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7% 오른 15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2조3978억원, 영업이익 1733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1678억원에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예상했다.
컴포넌트 사업부 가동률은 70%중반, ASP +3%, 재고는 5주로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IT, 산업, 전장 등 전반적인 수요처 호조에 따라 예상대비 물량 증가가 진행 중이다.
환율효과도 반영돼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이익률 증가를 기대했다.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고객사의 신제품 효과와 판매 호조, 중화권 신제품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PC 등의 셋트 약세 지속과 서버 네트워크향 고부가 기판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9조5858억원, 영업이익 8270억원으로 전망했다. 컴포넌트 사업부는 고객사들의 지난해 진행됐던 채널감소로 가격 및 물량의 점진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AI스마트폰의 출시에 따라 MLCC용량과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컴포넌트 부문 매출 비이 44.34%로 가장 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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