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8% 오른 1만5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HBM,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가 주목을 받으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HBM, CXL 관련 장비를 신규 공급하며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 가시화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서버향 메모리 고용량화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라 내년부터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또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했다.
네오셈은 경쟁사 대비 앞선 납품을 통해 향후 후속 수주에 대한 기대가 가능하다며 CXL 3.0을 지원하는 검사 장비도 선도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
네오셈은 2002년 설립돼 대신증권 제3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으로 주사업은 SSD 검사장비와 MBT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글로벌 SSD 검사장비 M/S 1위 기업으로 글로벌 SSD 상위 제조사에 모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주력제품은 4세대 SSD 검사장비이며 5세대 SSD 검사장비의 기반기술을 이미 확보한 기술 선도 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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