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32%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비상 발전기 시장이 지속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테크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100% 자회사 비츠로이엠(VITZRO EM)을 통해 산업용 차단기·개폐기, 중전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북미 비상 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제네락홀딩스(가정용 발전기 기준 약 70%)가 주요 고객사다.
비츠로테크는 1968년에 설립됐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이 회사를 포함해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회사 비츠로셀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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