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3% 내린 1만7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투자 포인트로 'KITH & PARIS'를 제시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커버리지 개시 이후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투자포인트의 현실화를 중간 점검해본다면 기대했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우선 KITH Seoul은 지난달 31일 정식 오픈했으며 오픈한 이후 연일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공적인 모객을 통해 동사 목표 매출액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KITH Seoul의 경우 기존 수입 브랜드와 유사한 GPM 수준이겠으나 플래그십 스토어이기 때문에 유통 수수료가 절감된다는 차이가 있어 수익성 기여도는 높을 전망이다.
KITH Seoul 외에 추가 출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Paris를 투자포인트로 제시한 것은 시스템, 타임 등 이 회사의 자체브랜드가 파리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경우 해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대했다.
한섬은 여성의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브랜드로 TIME, TIME HOMME, MINE, SYSTEM 등이 있다.
새로운 유통형태의 편집숍 'SPACE MUE'를 오픈했고 'LANVIN', 'SYSTEM homme', 'the CASHMERE', 'LATT' 등을 런칭한다.
작년 11월 7일 기 취득 자사주 73만8900주와 신규 취득 예정 자사주 49만2600주 등 총 123만15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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