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7% 오른 10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수요 회복과 수익성 개선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올라갈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유지'로,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주가 우상향 방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개선 배경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도 꼽았다. 인공지능(AI), 전장 등 기능 강화에 따른 시장 진입 확대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 것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소프트웨어로 확대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냉난방공조수요 개선과 AI 기능 강화로 주요 국가별 가전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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