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25%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차기작인 ‘붉은사막’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015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십여 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인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며 유럽권 내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에서 붉은사막이 수상해 흥행성이 인정받게 된다면 정확한 출시 일정이 공개되는 시점까지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5일 ‘검은사막PC’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고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연내 중국에서 해당 게임 발매가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들었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퍼블리싱 및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출원은 '검은사막' 및 'EVE' IP 등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도깨비, 플랜8)의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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