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0% 오른 3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와 관련해 업황 자체가 어렵다고 하이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은 철강 부문이 견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원료비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보다는 포항 4고로 개수 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이유라며 비철강부문 실적은 상반기 대비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철강 업황은 쉽지 않을 전망이고 중국 판재류 수급 둔화에 따른 수출량이 확대될 것이며 이로 인한 역내 업황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