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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사진=TV CHOSUN |
29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서는 '산물딴' 최초로 '자급자족' 여행이 시작된다.
세 번째 여행지인 김포로 떠나기 위해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TOP 7 아닌 'TOP 5'만이 함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두 명이 하차 하게 됐다"라며 서로 농담을 건넸고, 박지현이 "장난이 아니라 정말 하차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 두 명이 사라진 이유는 지난 제주 여행에서 목표 관객 수를 달성하지 못해 '특별 분장'에 당첨된 멤버가 벌칙을 준비 중이었던 것.
곧이어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과 마석도 분장을 한 진해성과 진욱이 등장하고, 진욱이 범죄도시 명대사와 어색한 마석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못한다"며 어설픈(?) 두 사람을 나무라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는 먹고 자는 것 등 전부를 '자급자족'해야 하는 여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각자의 애장품을 제작진에게 판매하고 수익을 얻어, 1박 2일간 그 돈으로 생활해야 한다. TOP 7은 본격적으로 애장품 마켓 진행을 위한 애장품을 소개한다.
최수호는 미스터트롯2 예선전 당시 쓰고 나와서 많은 화제가 된 '헤드셋'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고, 진해성은 자신이 직접 사용하던 '고추 받침대'(?)와 줄자를 가져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나상도는 가수 이정현이 실제로 사용하던(?) 부채를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진욱은 집에 두 장밖에 없다는 자신의 앨범을 애장품으로 소개했는데, 이에 박지현은 "형 집에만 두 장 있지, 휴게소 가면 널렸다!"고 말해 어김없는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산물딴' '연애 폭격기' 안성훈은 "솔로든 미혼이든 이 안경을 쓰면 커플이 된다"며 애장품 '안경'을 가져오는 등 TOP 7은 추억이 깃든 다양한 물건을 내놓아 시선을 끌었다.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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