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0% 내린 16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에는 16만1500원(-3.24%)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이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5.49%(6월28일 종가기준) 가량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뚜렷한데 외인과 기관은 올 상반기 네이버 주식을 각각 1조1859억원, 1조1255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7% 하향 조정한 26만원으로 하향했다.
기존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시 반영하던 웹툰 사업가치 대비 높지 않은 공모가, 네이버 지분율 감소, 자회사 상장에 따른 할인율 적용 등에 따른 웹툰 지분가치 감소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향후 웹툰 상장이 네이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