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5% 내린 19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오는 28일 신작 ‘호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3~4종, 내년에도 4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 말 출시한 프로젝트TL을 제외하면 2년 반 이상 특별한 신작 출시가 없었던 엔씨소프트를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고 진단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한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주요 게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서비스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AI 기술 기반 디지털 휴먼을 선보였으며 같은해 8월 VARCO LLM과 VARCO Studio를 공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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