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4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을 위탁생산하는 이 회사가 계열회사 스캇(SCOTT Sports SA)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장중 공시했다.
스캇의 채무 금액은 1709억원이며 채권자는 HSBC Bank PLC 등이다. 이 회사의 채무보증금액(1709억원)은 자기자본(3조1143억원) 대비 5.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달 시작되며 종료일은 오는 6월29일이다.
영원무역은 2009년 7월 영원무역홀딩스와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약 40여개의 해외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 바이어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OEM 방식으로 생산해 수출한다.
아웃도어, 스포츠의류, 신발, Backpack, 특수기능 원단 등을 생산·수출하는 제조OEM 사업, 프리미엄 자전거와 스포츠용품을 유통하는 SCOTT 사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는 기타 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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