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36% 내린 1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오는 2026년까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신영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목표 주가는 1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컨테이너선과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이중연료 채용률은 100%까지 상승했다며 더 많은 선박 엔진 납품, 이중연료 해당 물량 증가로 단가도 상승하는 수익성 개선 시계가 오는 2026년까지 안정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으로는 전년 대비 28.1% 증가한 1조946억원, 영업이익은 746% 늘어난 736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엔진은 1999년 설립된 종합 엔진 생산 전문업체로 현재 선박엔진사업, 부품판매사업, 디젤발전사업 및 환경오염방지시설(이하 "SCR")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누계 저속엔진 생산 1억마력을 달성했으며 2014년 세계 최초 선박용 이중연료(DF) 엔진 상용화 및 독자 기술로 친환경 탈질시스템(DelNOx)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저속엔진 시장점유율(평균 20%)을 유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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