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3% 오른 19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미 주가가 빠진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이는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하는 구간이라는 평이다.
1분기 매출액은 2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3991억원으로 우려 대비 괜찮을 것이라며 SA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전 분기와 유사한 성장세가 이어지겠지만 DA는 홈피드, 숏폼 등 신규 인벤토리 탑재에 따라 1.6% 순성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했다.
통상적으로 1분기 실적은 비수기에 속해 영업이익 감익폭이 크기 마련인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이는 광고 업황의 개선 시그널이 없음에도 불구 앱 개편 및 인벤토리 다각화를 통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올해 전략은 바텀라인의 효율화라고 진단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