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73% 오른 1만5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비만치료제 시장 관심에 따른 것으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8년 1300억달러(약 18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황금시장이다. 이 가운데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제품 삭센다가 올해 특허가 만료된다는 소식이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국내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현재 블루엠텍은 삭센다를 국내 약국에 유통하고 있으면서 바이오시밀러를 준비하고 있는 노바티스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블루엠텍은 2015년 4월 3일 설립돼 의약품 유통을 주 사업으로 기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광고대행 및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의 상호는 블루팜코리아였으며 2018년 7월 24일 블루엠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공급자와 소비자인 제약사·병의원에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의약품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12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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