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6% 내린 8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올해 매출액은 21조1530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660억원에서 21조3390억원인 -4070억원으로 변경했다. 내년 매출은 21조8630억원, 영업익은 8580억원에서 20조9730억원, 3190억원으로 내렸다.
2분기 매출은 5조2480억원, 영업손실 1112억원으로 이는 작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증가한 결과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3분기에는 시황 회복 및 기저효과 등으로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에탄분해시설(ECC) 가동 차질 및 정기보수 영향이 확대하고 2분기 상승한 운임이 3분기 계약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롯데케미칼의 기초소재사업은 납사, LPG 등의 원료를 활용해 기초유분과 모노머, 폴리머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며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첨단소재의 주요 제품으로는 ABS, 폴리카보네이트(PC),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스톤 등이 있다.
롯데정밀화학(주)와 그 종속회사는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하며 ECH, 가성소다, 메셀로스, 애니코트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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