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4%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0위에 안착한 모습이다.
신한지주는 전날 네이버를 제치고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부가 세제 지원안을 발표하면서 최근 금융주들이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밸류업 세제 혜택 방안으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증가액의 5%에 대한 법인세 세액 공제, 배당소득세 분리 과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한지주는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다.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저축은행업 등이 있다.
신한은행 외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자회사 사업 지위를 토대로 한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 중이다. 2021년 1월 신한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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