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틑 장미단'.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
1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 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김승진-이범학-강헤연-이수호-김지율-황승아-임지민과 추억의 7080 레트로 파티를 즐기는 ‘책받침 가요제’가 열린다.
손태진과 김승진은 홍경민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 무대를 준비하고, 손태진은 반짝이 의상을 입은 채 김승진과 맞춤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을 장착해 ‘그때 그 시절 멋짐’을 뽐낸다.
특히 손태진은 간주에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댄스이자 김승진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카피한 ‘섹시 골반 튕기기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더욱이 손태진은 춤에 심취한 듯 2절 도입부를 엇박으로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솔로 무대에서 제대로 흑화한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끈다.
손태진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 시작부터 중저음의 짙은 감성을 선보이고, 특히 목소리만으로 ‘다크섹시’를 발산해 현장을 푹 빠져들게 한다.
이에 MC 박나래는 “손태진 갑자기 왜 이렇게 흑화했냐?”라며 놀라고, TOP 7 멤버들은 무대를 경연처럼 꾸민 손태진의 독기에 ‘말벌태진’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손태진의 섹시 도발 매력이 터져 나온 ‘빈잔’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오늘(15일)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