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6%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호실적에도 폴더블폰 성장 눈높이를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적자가 예상됐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나타냈다며 북미 고객사 의존도가 높은 만큼 그간의 실적은 극심한 계절성이 특징이었는데 비수기 기준 2020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보호회로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에 대한 출하가 증가한 가운데 국내 고객사에 대한 폴더블폰 신규 공급이 시작되면서 성수기에 준하는 가동률을 기록해 적자폭이 크게 축소됐다며 전자담배도 카트리지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폴더블폰의 성장 여력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을 제시한다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의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2차전지 보호회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소형 IT 시장 내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으며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OC와 PMP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장했다.
전자담배 카트리지 및 전자담배 기기(릴 하이브리드 Ez)를 양산해 KT&G에 공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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