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30% 오른 1만1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수주형 사업의 매출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끌어내고 있고 향후 POLED(플라스틱 OLED) 출하를 통해 수주형 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매출액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고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고 흥국증권이 밝혔다.
올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 모바일향 POLED 출하량 증가로 3분기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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