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 내린 3만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소재 회사로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 세정에 사용되는 F2 Mix, 박막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이산화질소(N2O), 암모니아(NH3),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C4F8, 제논가스 등이 있다.
2분기 매출은 761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상반기는 전통적 비수기이고 고객사 가동률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레어가스 비중이 감소하고 및 신규 품목인 디보란(B2H6), 황화카보닐(COS) 매출이 증가하며 전분기대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봤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충북 청주시에 본사 및 공장을, 세종시에 공장을 두고 반도체용 특수가스, 일반산업용 가스 및 전구체의 충전, 제조, 정제 및 판매 등을 하고 있다.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하고 원가절감을 이뤄냈다.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높은 M/S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종속회사는 연구 및 해외영업을 목적으로 한 미국법인 1개사와 국내법인과 동일한 사업목적의 중국법인 2개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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