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2%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에이치브이엠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7대 1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60대 1의 경쟁률로 5조2000억원 가량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 회사 문승호 대표이사는 "가장 큰 고성장을 기대하는 분야는 우주 분야로 기존 우주 분야 첨단금속을 공급했던 독점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꾸준한 연구개발 및 기술력 제고,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첨단금속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브이엠은 2012년 설립됐으며 고순도금속, 반도체용 스퍼터링 타겟, Ni계·Ti계 특수금속, 그리고 첨단금속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스퍼터링 타겟(Ni계, Cu계)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및 상용화 시켰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5인치 이상의 Ti계 (Ti-6Al-4V) 첨단소재 개발을 완료하며 우주 항공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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