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00% 오른 9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으로 가스, 석유, 철강주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해양플랜트에 관심이 쏠렸다.
이 회사는 매출 대부분이 유정관과 송유관이 차지하는 업체다.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스 시추에시 강관 관련업체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넥스틸은 2023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강관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OCTG와 송유관, 배관용 강관, 구조용 강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종합강관 업체를 목표로 국내유일, 아시아 최대 외경인 전기저항용접 강관(ERW) 26인치 설비 구축, 신재생 및 풍력 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초대구경 강관 설비 구축 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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