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8%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분기와 2분기 특별한 증익 요인이 있었기 때문에 분기 실적 흐름은 상고하저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연간 2000억원 수준의 이익 레벨을 기대해볼 여지는 있다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는 발전 부문 성수기이고 4분기부터 건설 부문 회복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연간 기준 2000억원 수준의 이익 레벨을 기대해볼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 SMP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연간 실적 눈높이는 상향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SGC에너지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발전·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유리, 기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발전·에너지 부문은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해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한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플랜트, 토건, 터미널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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