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53%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되며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고 유안타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또한 화장품으로 봐도, 미용기기로 봐도 현저한 저평가라고 봤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도 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했으나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으며 현재 주가는 2024년 EPS 기준 PER 10.5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전략적인 매수 기회로 분석된다며 화장품 및 미용기기 동종 업체들과 비교해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미국 여드름 패치 시장을 선도하는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 성장과 함께 구조적 성장이 기대돼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티앤엘은 고기능성소재 전문 기업으로 고기능성소재 기술을 의료용 분야에 적용해 창상피복재(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등)와 정형외과용 고정제(CAST, SPLINT 등)를 제조, 판매한다.
현재는 창상피복재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창상피복재의 기술을 활용해 지혈제, 마이크로니들도 제조, 판매한다.
창상피복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 정형외과용 고정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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