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41% 내린 2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락은 대원전선 최대주주 갑도물산이 보통주 16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처분 단가는 주당 2552원이며 이에 따라 갑도물산이 보유한 지분은 24.78%에서 23.94%로 감소했다.
대원전선 연결회사는 전력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전력배송전에 사용되는 나선과 전력전선, 전원의 배선용에 사용되는 절연전선, 시내외 통신용으로 사용되는 통신전선, 자동차 내부에 활용되는 자동차전선 등이 있다.
생산된 주요 제품 등은 전국 도소매 업체를 통한 유통영업과 국내외 건설사 및 산업전력업체를 통한 산업영업판매 경로를 통해 국내외로 판매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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