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20% 내린 4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장품 업종에 대해 미국으로의 수출 성과가 부각되면서 또 한번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한국 내수와 일본 중심 실적 증가가 중요했다면 올 하반기에는 미국 중심 실적 증가 여부가 중요하다며 서구권에서는 한국 색조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봤으나 최근 쿠션파운데이션, 저가형 립틴트를 중심으로 색조 경쟁력도 채워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구다이글로벌의 '티르티르'의 쿠션파운데이션이 아마존 색조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며 클리오의 립틴트,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롬앤', '누즈'도 부각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중으로 미국 성과 재부각돼 실적 증가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상향 기획 모색이 가능할 것이라며 5월과 6월 수출액을 가정한다면 2분기 화장품 수출은 기초가 전분기 대비 16% 증가, 색조는 18% 증가를 예상했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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