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4%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불확실한 시장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란 기대에 목표주가 5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6% 줄어든 1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3.3% 감소한 61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이 기대한 영업이익(7080억원)을 밑돌 것이라는 평가다.
하반기는 원재료가 하락하고 생산과 판매량은 상승하며 상반기 대비 이익 레벨이 향상될 것이라면서도 공급과잉에 따른 중국산 철강재 약세 및 밀어내기 수출 확대 국면에서 스프레드 회복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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