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1% 오른 7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최대주주 변경을 동반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노재근 대표가 보유주식 221만 4119주(총 발행주식 수 7.16%)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백운조합은 오는 9월 11일 사채 납입을 마친 직후 최대주주로 변경될 방침이다.
코아스는 1992년 설립된 사무용가구 제조업체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가구부문과 공사부문으로 구분된다.
주요 가구 제품으로는 책상, 서랍, 의자, 캐비넷, 판넬 등이 있다. 대리점 및 영업을 통한 판촉활동과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무용 가구 시장은 이 회사를 포함해 3대 메이저 업체를 중심으로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12%로 산출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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