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9% 오른 1만11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상감시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이 회사가 IOT(사물인터넷) 성장을 통해 올해 실적도 성장할 전망이라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72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6%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다며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인증 의무화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TTA 의무화 효과에 따라 본업인 IP 카메라(유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카메라)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IOT(사물 인터넷) 사업 확대로 B2G(기업 대 정부)와 함께 B2C(기업 대 소비자) 거래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루엔은 2005년 2월에 설립된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최초의 영상감시시스템은 독일에서 군사용 용도로 사용됐으며 공공안전 시스템으로의 사용은 뉴욕 지자체 건물에 CCTV가 설치되면서 시작됐다.
이 회사의 사업 분야는 크게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 사업과 IoT사업으로 나뉘며 주요 상품으로는 IP 카메라, IoT기기,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등이 있다.
올해 5월 1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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