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66%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성수기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19%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LS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늘고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616%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34억원)를 32% 상회했다며 작년 1분기 단행한 재고조정과 가동률 조정 이후 6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률(OPM) 20%대를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301% 늘어날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수기 효과가 지속되며 매출액은 2분기에 이어 소폭 증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PI(Polyi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글로벌 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Flexible Solar Cell, 연료전지 등과 같이 전방산업의 미래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수 용도에 대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차세대시장의 도래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