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7% 내린 4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업황 부진에도 이익 체력이 견조하고 주주환원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고 SK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85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16% 감소할 것이라며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 영향이 지속되고 GS칼텍스 중심의 실적 약세를 기록한 영향이라고 봤다.
6월 정제마진은 점진적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며 미국 휘발유 수요가 지난달 회복세를 시현했고 성수기가 지속되면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발전 자회사, 자원개발 등 단기 업황 부진을 상쇄할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라며 이에 따라 업황 부진에도 상대적으로 이익 체력은 유효하고 올해 견조한 주당배당금(DPS)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GS는 2004년 7월 LG를 인적 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로 자회사로는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이 있다.
사업부문은 가스전력사업, 유통, 무역,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구분됐다.
주식의 장부가액이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자회사로 GS에너지(주), (주)GS리테일 2개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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