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0% 오른 14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급락했지만 이날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전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곽 부회장은 최근 1년간 자사주 총 354억원을 매입하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자산감 등으로 해석돼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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