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5%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자회사의 상승한 지분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대신증권이 평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같은 목표 주가 상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를 반영했다며 한화의 2분기 별도와 연결 실적은 대신증권의 직전 추정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전망한 이유로는 한화 별도 부문에서 건설과 모멘텀의 실적 부진, 한화솔루션의 영업적자 지속 탓이다. 예상보다 별도 부문의 건설과 모멘텀의 실적 개선은 지연되고 있다면서도 하반기로 갈수록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으로 상반기가 실적과 주가의 저점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 보유, 자체사업은 화약·방산·기계·무역 부문이 있다.
화약부문은 발파기술사업, 발파해체사업, 불꽃프로모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방산부문은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한 정밀타격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기계부문은 주요 산업별 핵심설비 개발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확보, 무역부문은 자체 영업권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의 확대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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