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96% 오른 2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상하면서 K방산주의 대표 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는 루마니아 등 동유럽 시장에서 조 단위 방산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 루마니아와 K9 자주포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등 총 1조4000억원 규모다.
앞서 작년말 폴란드와 체결한 K9 자주포(152문) 2차 계약 최종 성사 여부도 곧 결정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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