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0% 오른 9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내다봤다.
매출액은 442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매출액 60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26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줄겠지만 하반기 매출액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73억원,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11.3%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에스티팜은 2008년 8월 18일 유켐 주식회사로 설립돼 2010년 9월 30일 삼천리제약을 흡수합병하면서 상호를 에스티팜으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은 신약 원료의약품이며 세부적으로 RNA 치료제의 주원료인 올리고와 저분자 신약 CDMO 그리고 제네릭 CMO 사업, 자체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나눌 수 있다.
2018년에는 올리고핵산치료제 전용 신공장을 반월캠퍼스에 준공해 글로벌 3위 수준의 올리고 생산능력을 갖췄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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