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3% 내린 6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3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불가피하지만 4분기부터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흥국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내년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봤으며 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신재생,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차 부품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해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분기 매출액을 전년보다 5.4% 감소한 8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8% 줄어든 3009억원으로 예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년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했다. 2023년 1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철강, 곡물, 화학,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부품, 천연가스 등이 주요 품목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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