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00% 오른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분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시작했으며 향후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을 구현하기 위해 PC에 채택되고 있는 쿼드러플레벨셀(QLC)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가 현재 약 20~25% 수준에서 올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삼화전기의 eSSD용 S-cap 시장은 AI 서버 시장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전망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 캐파를 확대해 하이브리드캡의 생산 능력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화전기는 1973년 삼화니찌콘 주식회사로 설립돼 1974년 삼화전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콘덴서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별로 전해콘덴서, 전기이중층콘덴서, 칩전해콘덴서, 하이브리드콘덴서 등 제품군으로 구별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삼화텍콤(주)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인 PT.SAMWHA INDONESIA(보유지분 100%)를 설립해 트랜스포머, 파워인덕터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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