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6% 오른 15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동해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철관은 지난 4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탐사와 시추, 운반, 저장 설비 관련 사업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수혜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사업의 성공 확률과 장기성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동양철관은 1973년에 설립돼 국내 주요 상수도 사업용 수도관을 공급해 왔으며 1990년에 들어서 가스 및 석유 수송용 강관 전용 충주공장을 세워 전국의 가스 주 배관망 건설용 강관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케이비아이알로이(Alloy)는 합금이라는 뜻으로 순도 99.9%의 전기동에 크롬, 베릴륨, 지르코늄 등을 배합 합금동을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수출 지역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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