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9% 오른 19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북미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중국 실적은 상반기까지 역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를 점진적으로 회복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 적자 규모를 분기 100억원 내외까지 축소했다. 하반기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분석했다.
작년에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 편입에 의해 예상되는 북미 매출 비중은 지난해 약 8% 수준에서 올해 1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성장은 미국 실적이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기존 라네즈·이니스프리 또한 미국 유통 채널 입점이 증가하며 성장 지속이 예상돼 주가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주)아모레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는 설화수, 헤라 등이 있으며 Daily Beauty 사업부문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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