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2분 현재 0.42% 오른 1만92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조3049억원, 1656억원이 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전망했다. 올해는 소재 내 바이오 실적 회복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본사 식품 매출은 YoY 5%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외식→내식 수요 전환에 따른 Cash-cow 장류· 소스류·조미류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손익 개선도 YoY 증익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본사 소재 매출은 YoY 4% 성장이 예상된다.
전년 손익 부진의 주 요인이었던 바이오 부문이 올해 점진적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 고마진인 유럽향 액상 라이신 및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로 바이오가 회복할 것으로 진단했다. 전분당은 옥수수 투입가 하락에 따른 마진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추산된다.
대상은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56년 1월 31일에 설립됐으며 1970년 상장했다.
식품사업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을 판매한다.
소재사업은 국내 최대의 전분 및 전분당 생산규모를 보유한 전분당 사업과 바이오 사업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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