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운동·사회환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지속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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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 서울시 중구 이사장협의회는 서울시 중구 소재 10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 지원된 차량은 1천800만원 상당으로 차량 기부를 위해 서울시 중구 이사장협의회에서 500만원 ·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 300만원 · 10개 금고에서 1천만원을 분담했다.
그간 재가노인지원센터는 낡은 차로 밑반찬 배달서비스, 여가활동 지원, 세탁 서비스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새 차량 후원으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노인복지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새마을금고 중구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키로 결정하고 3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은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차량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장주홍 회장(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0개 금고 이사장들과 함께 지난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동참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각 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운동과 사회환원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금고 이사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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