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 현재 6.02% 오른 39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959억원, 654억원으로 교보증권이 전망했다. 국내 매출은 YoY 5.1% 증가하고 라면(내수+수출) 매출은 YoY 5% 늘 것으로 봤다.
신라면 더레드 등 신제품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수출은 올해 1분기 CAPA 증설 후 견조한 흐름인 가운데 유럽·동남아 중심으로 YoY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낵 매출은 YoY 10% 성장하고 포테이토칩 먹태 마요는 월 30억, 먹태깡은 월 20억, 빵부장은 월 10억원 등 신제품은 견조한 흐름이다.
북미 매출은 원화기준 YoY 5%, 달러기준 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제2 공장 가동 효과 기저로 올해 성장률이 둔화된 모습이지만 기존 채널 중심 SKU 확대 지속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하반기 제2공장 라인 증설에 따라 신제품 출시 및 미국 남부 시장 확대를 목표 중이다. 중국은 2월 대형 유통업체 ‘유베이’와 계약 체결 후 정비 단계로 매출 증가가 제한적이었다.
2분기부터 매출이 정상화하고 호주, 베트남은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존 거래선 직거래 전환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성화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농심은 면류, 스낵, 음료 등의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며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경영능력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농심 아메리카', '상하이 농심푸드' 등 주요종속회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백산수를 먹는샘물 분야의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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