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7.21% 내린 56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간밤 테슬라발 충격에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동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차량 인도량이 1년 전보다 9%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여파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개장 전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8만6810대라고 밝혔다. 이는 실적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예상치 45만7000대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또 테슬라의 1분기 인도량은 전분기의 48만4000대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전년 동기의 42만3000 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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