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현재 2.23%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선점해 큰 효익을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81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28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또한 PC는 ‘배틀그라운드’(PUBG) 7주년 효과로 스팀 동시접속자 최대 70만명을 기록했으며 전 분기 ‘론도’ 업데이트 효과도 더해졌으며 하반기부터는 일매출 1억5000만원으로 추정되는 ‘다크 앤 다커’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선 해당 장르의 글로벌 대히트작이 없어 실적을 과도하게 높여 추정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특히 인도시장은 전세계 게임시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0% 이상을 예상했다. 작년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56% 증가하며 인프라도 빠른 속도로 확대 중이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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