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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홍지윤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KBS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에 게스트로 출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KBS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KBS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김연자는 1974년 TBC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 가요 신인 스타 쇼’에서 우승한 뒤 ‘말해줘요’로 데뷔했다. 1977년 일본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고군분투 끝에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홍지윤은 최근 도쿄를 방문해 고 히로미와 요시 이쿠조, 김연자 등과 만나며 프로그램 녹화 사실을 밝히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홍지윤이 김연자의 데뷔 50주년 기념 쇼에 게스트로 참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거리다.
‘KBS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는 오는 25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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