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16.36% 오른 1만75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라크 무장단체가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석유주가 들썩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같은 시각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도 상승세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단체의 한 소식통은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전날(2일) 텔아비브의 표적들을 겨냥해 이라크에서 순항 미사일들을 여러차례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가 텔아비브를 표적으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작년 10월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6개월 넘게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과 이스라엘의 목표물에 대해 수십 건의 로켓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석유는 아스팔트 가공 및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한국석유공업주식회사로 1964년 12월 설립됐으며 197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 블랙아스팔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스팔트 사업과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합성수지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그 밖에 석유화학상품 및 스포츠용품 등의 판매 사업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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