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3.16% 내린 15만9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한 후 단기 재료 소멸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애프터 마켓에서 약세를 보인 여파로 삼성전자와 함께 하락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발표했다. 해당 칩은 세계 최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4나노미터 기술을 사용해 생산할 예정이다.
이같은 발표가 나오자 재료가 소멸되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애프터 마켓에서 1.76% 하락한 869.00달러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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