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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무조정 신청 6만3782명...채무액 10.3조원 규모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5-07 1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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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신청자 수 3107명서 4690명으로…'지원 대상' 확대 효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로고.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CWN 최한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올 4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은 6만3782명, 채무액은 10조3143억원 규모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연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가 심화되지 않도록 채권을 인수해 채무조정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한 부실차주에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순부채액의 최대 80%를 감면한다. 90일 이하 연체가 발생한 부실우려 차주에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한다.

캠코에 따르면 지난 2월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휴업·폐업 포함)'으로 확대한 이후, 월 평균 4690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이는 확대 전 월 평균 신청자인 3107명보다 약 51% 증가한 규모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채무 조정을 마친 채무자는 지난 4월 말 기준 1만9436명(채무원금 1조6305억원)이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 채무 조정을 마친 채무자는 1만8440명(채무액 1조1560억원)이다.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포인트(p)였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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