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25.72% 오른 1만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신성델타테크가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직접 투자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신성델타테크도 같은 시간 7.25%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초전도체주인 서남은 9.63%, 모비스는 1.33% 상승세다.
특히 이날 주가 강세는 신성델타테크의 투자 소식 여파다.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난 1월19일 9590주를 40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잠시 주춤했던 초전도체 테마는 다시 떠올랐다.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가 지난 4일 미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초전도체 세션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의 연구 결과 발표를 앞뒀다는 소식이 알려져서다.
덕성의 사업은 합성피혁 부문, 합성수지 부문, 재료사업 부문으로 분류되며 합성피혁 부문은 스포츠용품과 가구, 자동차 내장재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합성피혁을 만들어 판매한다.
합성수지 부문은 합성피혁 주원료를, 재료 사업 부문은 전자재료 등을 생산한다.
국내업체는 동사를 비롯해 (주)백산, 대원화성(주), (주)정산인터내셔널 등 약 30여개의 업체가 동업계를 형성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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