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1.33% 오른 4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7월 검은사막PC 텐센트 마케팅, 8월 게임스컴, 3분기 검은사막 판호발급, 4분기 검은사막 중국 출시, 11월 지스타까지 이벤트 모멘텀이 업종 내 가장 풍부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도 4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8월 게임스컴에서 AAA급 신작으로 홍보돼 온 붉은사막에 대해 B2C 마케팅을 시작한다며 개인유저들이 일정시간 빌드를 직접 플레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4분기 공개와 사전판매, 내년 2분기 말 출시를 전망했다.
수년간 기다려왔던 붉은사막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는 시점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상향시킬수 있는 확실한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최근 주가가 저점 대비 약 40% 상승해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거의 매월 대기 중인 모멘텀들을 고려하면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그릴 것이라고 봤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퍼블리싱 및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출원은 '검은사막' 및 'EVE' IP 등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도깨비, 플랜8)의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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